대구에서 요즘 핫한 휘트니스 센터 히트짐이 포털사이트 뉴스에 소개가 되었습니다.
4년전 자금 400만원으로 시작한 히트짐은 현재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대구지역에서는 가장 큰 휘트니스 센터로 거듭났습니다.
그 성공비결을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히트짐의 성공 요인 셋-대구, 히트짐, 성공적
대구 히트짐 최영진 대표
대구에 헬스클럽을 프랜차이즈화 시켜 대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휘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진 헬스 프랜차이즈 CEO가 있어 찾아가 봤다.
히트짐 최영진 대표는 4년 전 400만원의 자금으로 헬스클럽을 시작해 지금은 대구에서 가장 큰 규모 중의 하나로 키워놓았다.
대구에서 최영진 대표를 만나 빠른 성장세를 타고 있는 히트짐의 성공 요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최영진 대표 소개와 히트짐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면
A) 휘트니스 사업과 오픈 컨설팅 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오픈 컨설팅 사업이라는 것은 어떤 업주분이 헬스장을 하고자 할 때 헬스기구 도매라던지 인테리어 쪽을 함께 컨설팅 해 드리는 사업이다.
이곳은 헬스와 요가 스피닝, 필라테스와 관련된 전종목을 한 달에 12만원에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회원권 분류가 6개가 돼 있는데 회원권 별로 조건부 할인 혜택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헬스장이 한가한 시간에 이용하실 경우에는 가격을 낮춰 드린다던지의 혜택을 드리는 것이다.
이곳 트레이너 들은 모두 정규직으로 평생 직장 개념이다. 지금 두 곳 지점에 80명의 트레이너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Q) 그렇다면 왜 가맹사업을 하진 않는 것인가
A) 헬스장도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하면 브랜드 네임이 생기게 되는데 예를 들어 가맹점주가 운영을 마음대로
하게 되면 히트짐이라는 브랜드네임에 영향을 주게 된다.
때문에 우리의 경우에는 전 지점을 직영으로 운영해서 고객들이 헬스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나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Q) 젊은 나이에 성공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떻게 시작한 건가.
A) 트레이너 생활을 하다가 4년 전에 자본금 400만원을 갖고 시작했다. 태권도를 전공했는데(4단)
처음에는 실평수 70평 정도 되는 곳에 얻어서 태권도 매트 깔고 줄넘기 20개로 시작했다.
그 때 나이가 26살이었다. 작년에 정부에서 청년창업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Q)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인가.
A) 항상 내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고객이 무엇을 바라는지, 어떤 것을 원하는지, 어떤 가격이면 호응을 해 줄 것인지 같은 것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강구한다.
또 세 가지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하드, 소프트, 사람 이 세 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드 라는 것은 첫번째 시설이 좋아야 하고 소프트(멀티 지엑스짐, 운동 처방 등)는 시스템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도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람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실력보다는 인성이다.
실력이 모자라면 배우면서 하면 되는데 인성은 바뀔 수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면접 볼 때 물어보는 질문이 두가지 있다. 그것은 ‘술을 잘 마시느냐’, ‘친구가 많은가’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사람을 뽑는 것이다.
사람들과 소통 잘하고 잘 어울리는 사람을 뽑는다. 잘 놀면 더 좋다. (웃음)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이곳의 설립 이유는 체육인이 전문성을 갖고 평생을 먹고 살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보자 하는 것이었다.
여기 있는 직원들도 다 처음부터 있던 직원들이 대부분이다. 이직이 거의 없는 직장이다.
돈에 대한 이윤보다는 사람을 모으는 데 힘써 왔고 직원들의 연봉이 높아지는 데 더 신경을 썼다.
그만큼 사람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사업을 번창해야 직원들에게 임금도 많이 줄 수 있고 한 부분이라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싶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시작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도전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목표나 꿈이 있다면 대구에서 만이라도 히트짐 프랜차이즈가 많이 생겨서 대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휘트니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싶은 것이 목표다.
All Ronud Paly Gym, 한 장의 멤버쉽으로 전 지점 이용가능 한 휘트니스 센터
대구 전 지역에 히트짐이 생기는 그 날까지 우리들의 질주는 계속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