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업 운동 건강과 몸매를 동시에!2018.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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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힙업운동은 옷태를 위해서도
잊지말고 꼭 진행해야 하지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생각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엉덩이 근육은 우리 몸의
중심 근육인 ‘코어 근육’ 중 하나입니다.
허리의 척추기립근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엉덩이 근력이 약하다면
요통이 생기고 허리가 약해질 수 있죠.
또한,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하체 근력을 키워준다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며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비교적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의 변화도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힙업운동은 처진 엉덩이를 올려
다리가 길어보이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며,
옷을 입었을 때에도 훨씬 태가 나게 만들죠.
나이가 들거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근력이 떨어져
쉽게 쳐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필요해지는 운동입니다.
이런 힙업운동의 첫 번째 동작은
<덩키킥>이라는 운동법입니다.
둔근부터 대퇴이두근을 단련시켜주어
집중적인 힙업이 가능한 운동으로,
스쿼트, 런지 후에 진행하시면 더 좋습니다.
-무릎과 손바닥을 짚고 엎드립니다.
-무릎을 굽힌 채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립니다.
(허벅지가 등과 일자가 되도록 올립니다)
-엉덩이에 확실한 자극을 느끼며,
천천히 다리를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손목에 가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손은 최대한 쭉 펴서 진행하며
엉덩이에 확실한 긴장감이 느껴지도록,
또한 복부에도 힘을 최대한 유지하며
효과적인 코어운동이 되도록 합니다!
엉덩이 힙업운동 두 번째는
브릿지 운동법입니다.
누워서 진행하는 운동으로,
이런 쉬워보이는 운동법도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로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하며 운동해야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천장을 보고 누워 손바닥은 골반 옆에 둡니다.
-무릎을 세워 발이 몸과 일직선이 되게 합니다.
-숨을 내쉬며 골반을 들어올립니다.
-엉덩이 근육의 긴장감을 느끼며 잠시 유지합니다.
-다시 숨을 들이마시며 몸을 천천히 내립니다.
건강과 옷태,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엉덩이 운동도 운동 루틴에 포함하여,
좀 더 밸런스 잡힌 몸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바디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