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
심한 일교차로 몸이 적응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데요.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 해야하기 때문에
환절기 건강관리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생활습관 점검
잠을 자고 아침에 일어나면
천천히 몸을 일으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자는 동안 굳어있던 근육을 풀어주세요.
스트레칭 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하는 것도 좋구요.
바쁜 아침 시간 모닝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은데
커피는 위장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아침식사나 간단한 먹거리로 공복을 해결한 뒤
커피를 드시는 것이 도움됩니다.
실내 온도 및 습도
환절기에 감기가 쉽게 걸리는 이유가
바로, 급격한 온도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인데
건조해진 날씨 탓에 감기나 비염 등으로 고생할 수 있어
평소 실내 습도 유지에도 신경쓰는 것이 좋아요.
공기가 건조해지면 인체의 방어능력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습할 경우 비염이나 천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니
호흡기 건강을 위해서는 습도가 정말 중요한데요!
15도 70%, 18~20도 60%, 21~23도 50%
24도 이상의 경우 40%가 적당한 편이니
가습기로 간편하게 조절하면 되겠죠?
청결관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청결관리가 아주 중요한 부분이에요.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 먼지와 세균을 없애는 것이 중요해요.
손만 잘 씻더라도 감기 예방에 도움된다고 하니
자주 손씻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도 좋겠죠?
물 자주 마시기
계절의 특성상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에는
우리 몸에도 수분을 더 필요로 하는데요.
물은 영양소를 흡수하고 온몸으로 전달하기 때문에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고 충분히 섭취해주는
습관만으로도 감기를 예방 할 수 있다고 해요.
하루 권장량이 2L이긴 하지만
조금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 물을 잘 섭취 하지 않은 사람이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섭취 할 경우
매스꺼움이나 어지러움 등의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 바디맥스